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 영도자의 혈육, 여동생 김여정이 2월 9일 대한민국에 입성하였다.
일국의 특사로서 마땅히 취할 수 있는 꼿꼿한 자세, 당당한 걸음, 밝은 인상, 말을 아끼는 절제된 표현미, 무언의 미소,
동양 예절, 정중한 태도를 보이는 김여정의 그러한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또한 젊은 여성으로서 갖추어야 할 절제된 언행, 부드러운 미소, 수수한 옷차림, 소박하면서도 단아한 모습,
화장기 없는 얼굴이나 다름없는 옅은 화장으로만 단장한 얼굴...
목걸이도 안 하고 귀고리도 안 하고 반지 하나 착용하지 않은 그녀의 단정한 용모가
오늘날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젊은 여성들의 썩어 빠진, 퇴폐적인 용모와 복장들과는
이른바 '된장녀'들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달라 보였기 때문에
필자는 김여정의 그러한 소박한 모습에 신선한 충격과 큰 감동을 받았었다.
No 목걸이, No 귀고리, No 반지, 세속적이지 않은 복장, 민낯이어서 더욱 청초해 보이는 그녀의 고운 자태는 한 송이의 백합화와 같았다.
동방예의지국의 이상적 여성상을 두루 갖춘 김여정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 "북한의 이방카(김여정)가 한국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Washington Post
"북한의 정치 공주이자 퍼스트 시스터인 김여정이 한국인들의 예상과 달리 권력이나 부를 드러내지 않았다." - Washington Post
"올림픽에 외교 댄스 부문이 있다면 김여정이 금메달 후보다." - CNN
"김여정이 미소와 악수, 방명록에 남긴 따뜻한 메시지로 평창올림픽 참석 단 하루 동안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 CNN
▲ 북조선의 김여정이 자유, 민주, 평화를 나타내 주는 태극기 앞을 지나가고 있는 장면이 아이러니하면서도 의미심장하기만 하다.
국제적으로 폐쇄된 일당 독재 속에서 공주로 살아온 그녀가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앞에서 모나리자의 묘한 미소를 띠우며 지나가고 있다.
저 미소 속에는 적화 통일의 야욕을 숨긴 채 위장된 평화 공세를 부리는 빨갱이 전술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아니면 북과 남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평화로운 통일과 번영에 이르도록 기대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남측 동포들에게 미소를 보내는 것일까?
▲ 여자 아이스하키 코리아팀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김여정이 한 여성의 사진 촬영에 부드러운 미소로 흔쾌히 응해 주고 있다.
제지를 받지 않은 채 스마트폰으로 북측 최고 권력자의 여동생 얼굴 앞에 바싹 들이대고 촬영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여유로운 북측의 저 광경 속에
과연 빨갱이들의 기만전술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
아니면 강압적 통제와 폐쇄적 정권이라는 이미지로부터 벗어나서 자유와 개방의 의사를 내비쳐 보여 주겠다는 북측의 진정성이 담긴 마음일까 ?
▲ 김일성의 혈통을 가진 자가 자유 대한민국 영토에 그것도 서울 한복판 그리고 청와대까지 입성하였다.
김여정의 청와대 입성은 머지않을 적절한 시기에 북조선 최고 영도자 김정은의 청와대 입성이 있을 것을 예시해 주고 있다...
▲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김여정이 방한하기 전까지는 한반도에는 혹한의 날씨가 지속되었으나
김여정이 방한한 2월 9일부터는 포근한 기온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남측에 머물렀던 김여정이 통일 여정의 아쉬움을 남기고 북으로 귀환하는 날 2월 11일 포항에는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분단된 남과 북이 하나의 코리아가 되어서
흑암의 북한 땅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창조주 예수님께서 원하고 계신다는 뜻일까?
▲ 2월 10일 청와대 본관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김여정.
머지않을 적절한 시기에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청와대를 방문할 북측 최고 권력자 김정은의 모습을 예시해 주고 있다.
▲ 김여정의 글씨체에는 미를 표현하는 예술적 감각, 개성적인 안목, 창의적인 생각, 개방성을 가지고 있다는 그녀의 심리와 개성이 담겨 있어 보인다.
저러한 모양의 글씨체는 한국에서도 우리 주변을 찾아보면 개성 있는 여학생들의 노트나 청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여성들의 편지, 메모지에서도 종종 발견된다.
우리는 김여정의 글씨체를 통해서
남과 북이 같은 언어를 쓰고 있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자 하는 한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 전체주의의 독재자 여동생이 띠고 있는, 모나리자와 같은 저 미소는
북조선의 현 체제를 남모르게 부끄러워하면서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로 번영한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삶을 오히려 동경하고 있는 슬픈 미소일지도 모른다...
▲ 노래 : 백두와 한라가 서로 손을 잡으면~~
삼천리가 하나 되는 통일이여라~~
아~~ 통일 통일 통일이여라~~
(1928년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조선 민족의 풍진 세상을 겪었고 1950년 한국 전쟁에도 참전한 바가 있으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쳐 북조선 고위 관료를 거쳐 오면서 김씨 왕조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다하며 신임을 받고 있는 김영남 !
식민지 풍파에서부터 북조선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북조선 역사의 산증인이라 말할 수 있는 90세 노장이
분단된 조국의 서울에서 통일을 열망하는 노래를 듣자 북받쳐 나오는 감격의 눈물을 여러 번 흘리고 있다.)
노래 : 한라산도 독도도 내 조국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는 김여정에게도 조국애에 대한 뜨거운 감정이 일어나는지 얼굴의 표정 변화가 있다. - 동영상 재생 시간 2:17)
백두와 한라가 서로 손을 잡으면~~
삼천리가 하나 되는 통일이여라~~
(2:35 ~ 2:44에서도 노래에 몰입하는 김여정.)
아~~ 통일 통일 통일이여라~~
(3:4 ~ 3:9에서는 노래 가사에 수긍하고 있는 김여정.)
그리고 3:12에서는 애써 울음을 삼키며 감정을 가라앉혀 보려는 김여정의 유약한 감성적인 모습이 보인다.
김여정이 풍부한 감성으로 공연을 관람하면서 반응하는 인간적인 모습은
대한민국 어느 가정의 마음이 여린 딸, 여동생, 누나, 언니의 모습과도 너무도 똑같기만 하다.
정녕 이 여성이 철권 정권의 독재자의 손녀, 딸, 여동생이란 말인가...?
외교상 국가 수반인 김영남의 눈물과 김일성 혈통의 김여정의 울음을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 여과 없이 보았다.
서울에 와서 울고 있는 그들은 북조선에서 권력 서열 2인자들이다.
저러한 눈물과 울음은 과연 머리에 뿔 달린 빨갱이들의 감성적인 기만전술인가?
아니면
조국의 70여 년 동안 분단된 가슴 아픈 현실 앞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었던 것인가?
3:44 ~ 3:55에서는 관람을 마치고 이동하려는 김여정에게
김영남이 스스럼없이 백두 혈통인 김여정의 팔을 감히 붙잡고서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하도록 권하는 무척 인상적인 장면이 있다.
김영남의 저런 행동은 김씨 세습 왕조 북조선에서 문제가 될 것도 없고 숙청을 당할 가능성도 없나 보다.
북조선에서 김영남이 권력 서열 2위이고 김여정이 서열 3위라는 사실을 방증해 주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연륜이 깊은 노장으로서 젊은 김여정에게 외교 예절을 가르쳐 준 것일까?
아니면 남과 북의 최고 권력자들에게 평화적 관계와 통일을 바라는 동포애적 마음에서 나온 행동일까?
김영남이 김여정과 현송월에게 상석을 내어 주면서 김여정과 현송월을 공연의 공로자로 치켜세워 주고 있다.
아버지가 딸들에게 살갑게 대하듯, 부성애가 느껴지는 이 장면...
그리고 안경을 벗고서 손수건으로 조용히 눈물을 닦는 90세 노장의 모습...
정녕 이 사람들이 머리에 뿔 달린 북한 권력자들, 빨갱이들의 모습이란 말인가...?
▲ 평양으로 귀환한 김여정이 북조선 최고 권력자와 허물없이 팔짱을 끼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정은은 자신의 오른손과 오른팔로 김영남의 팔을 꽉 감싸 안고 있다.
그만큼 북조선 최고 권력자가 김영남을 신임하고 있다는 하나의 방증일 것이다.
위 사진에서 김정은의 얼굴에는 철권 독재자 같은 인상은 있지 않고 가족 사진을 찍듯이 다정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눈에는 무척 인상적으로 비쳐 온다.
▲ 11일 늦은 밤 평양 비행장에 도착한 김여정, 김영남 특사단은
북조선의 육해공 및 전략군으로 짜인 특별 의장대의 사열까지 받으며 마중 나온 당정군 주요 인사들로부터 큰 환대를 받았다.
김정은이 2인자 김영남과 여동생 김여정을 청와대까지 투입시켜 대통령을 만나게 한 전략에는
북남 관계를 더 발전시켜 평화적 통일로 가려는 김정은의 의지가 들어 있다.
북조선의 2인자와 혈육이 대한민국 청와대까지 다녀갔다는 사실은
머지않을 적절한 시기에 북조선의 최고 권력자인 김정은 자신이 평화적으로 방한하여
청와대 안방까지 들어가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의 운명에 대하여 담판을 지을 앞날을 예시해 주고 있다.
그래서 김정은은 이번 예행연습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귀환한 특사단을 대대적으로 환영해 준 것이다.
폐쇄 국가 북조선의 최고 권력자는 자본주의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올림픽 행사에도 큰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 아래의 사진이 그 사실을 알려 주고 있다.
▲ 북측 응원단이 들고 있는 저 가면의 주인공은 김일성의 얼굴도 아니고 북조선 배우의 얼굴도 아니다.
또 가설적으로 대충 창작되어 만들어진 미남형의 얼굴도 역시 아니다.
가면의 얼굴은 다름 아닌 북조선 최고 영도자 김정은의 청소년 시절의 얼굴, 성형되지 않은 얼굴이다.
현재 김정은의 비대해진 얼굴이 아닌, 살이 정상적으로 빠져 있고 동안의 모습을 갖춘 얼굴인 것이다.
아래의 사진들을 보라.
▲ 이 모습은 가면의 얼굴 윤곽 그리고 제스처와 다 닮아 보인다.
저 모습에서 살이 많이 빠진다면 가면의 얼굴과 윤곽, 표정이 맞아떨어진다.
그때의 얼굴이 현재보다는 덜 살쪄 있다.
그래도 살쪄 있었던 얼굴을 20kg 감량하면 오른쪽 사진처럼 미남형의 얼굴로 변한다.
살이 빠진 미남형의 얼굴에다 동안의 피부까지 갖춰 웃어 보인다면 응원단이 들고 있는 가면의 얼굴과 꼭 맞아떨어질 것이다.
이 얼굴의 눈썹 라인은 응원단이 든 가면의 얼굴 눈썹 라인과 꼭 맞아떨어진다.
하지만 김일성의 눈썹 라인은 가면의 눈썹 라인과는 현저하게 다르다.
▲ 하단 왼쪽, 학생 시절의 김정은의 눈썹 라인은 응원단이 든 가면 얼굴의 눈썹 라인과 일치한다.
성형하지 않은 김정은의 학생 시절의 얼굴과 가면의 얼굴이 거의 일치하고 있다.
김일성의 눈썹 라인은 응원단이 든 가면의 눈썹 라인과는 눈썹 종류부터 다르다.
▲ 김정은은 스키, 승마, 농구, 축구 등 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권력자다.
그렇다면 김정은은 왜 자신의 얼굴 사진을 가면으로 만들어서 북조선 응원단의 손에 쥐어지게 하였는가?
▲ 김정은의 최대 지적으로 손꼽히고 있는 마식령 스키장 건설 과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스키 사랑은 각별하다.
유학 시절 스위스의 아름다운 설경에 매료된 적이 있었는지 원산의 험준한 마식령 고개를 호화로운 스키 리조트로 변모시켰다.
이런 그가 겨울 올림픽이 치러지는 평창을 주목하게 되었고 2018년 신년사 발표 때부터
스포츠를 통해서 남한에 대화와 화해, 남북 관계 발전을 강조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스위스 유학 시절에 느꼈던 그러한 청춘의 마음으로
북조선 응원단의 가면(김정은의 얼굴 곧 분신)을 통해서 대한민국 평창 겨울 올림픽 축제에 함께 참가해서 기쁨을 누리고자 했던 것이다.
폐쇄 국가 북조선의 최고 권력자가
스위스 유학 시절 경험했던 청춘의 마음을 다시 품고서, 가면을 타고 평창에서 벌어지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에 나타났던 것이다.
그렇게 폐쇄 국가 북조선의 최고 권력자는 2018년 2월에는 자신의 가면을 통해서 스포츠 축제를 누렸다.
또 여동생 김여정을 통해서 방한하였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도 만났고 한국과 전 세계에 자신의 개방 의지를 간접적으로 보여 줬던 것이다...
그리고,
머지않을 어느 적절한 시기에 북조선 최고 영도자 김정은은 대한민국 서울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
▲ 2011년 12월,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북조선을 졸지에 떠안게 된 젊은 김정은.
그는 안정된 체제 유지를 위해서는 그 자신을 광포한 폭군의 이미지로 부각시켜야만 했다.
▲ 2013년 12월, 그의 고모부가 처형을 당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세상은 김정은이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다고 가혹하게 비난했다.
"김정은도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해 왔던 것처럼 똑같이 철권 통치로 북조선의 체제를 유지해 왔다."
세상은 그렇게 말하고 있다...
▲ 김정은의 고모부는 살아 있다.
<미국의 패션 잡지 DuJour 2014년 5월호 인터뷰에서>
미국의 전직 농구 선수 Dennis Rodman :
"The last time I went there,
when they said
they killed his girlfriend,
they killed his uncle,
they just fed him to the dogs...
They were standing right behind me."
데니스 로드먼 : "그들(김정은 정권)이 그(김정은)의 연인(현송월)을 죽였고,
그의 고모부(장성택)를 죽였고,
그(장성택)를 개들에게 먹이로 내줬다고 말했는데...
내(로드먼)가 지난번(2014년 1월)에 그곳(평양)에 갔을 때
그들(장성택, 현송월, 처형시켰다고 말한 사람들, 그들 모두가)은 내 바로 뒤에 서 있었다."
DuJour : "You’re saying that the uncle that the North Korean government itself confirms was executed is actually alive?"
DuJour 기자 : "북한 정부가 스스로 처형됐다고 발표한 고모부가 실제로 살아 있다는 말이냐?"
Rodman : "He was standing right there."
로드먼 : "그 사람(처형됐다던 장성택)이 바로 거기(공식 행사장에) 서 있었다."
<2014.5.6 The Gospel Herald>
Former Chicago Bulls star Dennis Rodman recently opened up to CNN about his latest visit to North Korea in January,
testifying that Kim Jong Un's uncle Jang Song Thaek,
who was suspected to have been executed on charges of treason in December of last year,
was both alive and attending public events with the dictator during his visit.
전 시카고 불스 스타 데니스 로드먼은 최근 CNN에서
1월에 자신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작년 12월 반역죄 혐의로 처형됐다고 추측되는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이 살아 있었고 독재자와 함께 공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고 폭로하였다.
<2014.5.5 CNN 인터뷰에서>
Rodman : "That's his girlfriend, that's his Uncle, that's his Sister,
로드먼 : "(내 뒤에 사람들이 누구누구 있었는지 말해 보면 바로...)
그(김정은)의 연인(현송월), 그의 고모부(장성택), 그의 여동생(김여정)이다.
they're standing right behind me."
그들이 내 뒤에 바로 서 있었다."
CNN reporter : "The Uncle is alive?"
CNN 기자 : "고모부가 살아 있다고요?"
Rodman : "They all right there, sitting behind me."
로드먼 : "그들 모두가 바로 거기(공식 행사장에), 내 뒤에 앉아 있었다."
"He was standing right there."
"그 사람(처형됐다던 장성택)이 바로 거기(공식 행사장에) 서 있었다."
2016년 11월, 미국은 북한의 김정은 독재자가 핵을 포기하고 개방하여 국제 사회로 나와야 된다고 압력을 가했다.
"북한의 독재자가 핵무기 개발에는 돈을 쏟아붓지만 정작 자신의 백성들에게는 굶기고 탄압하고 죽이고 있다.
그 독재자는 세상에서 자신의 이름이 유명해지기만을 바라고 있는데
그것이 정 소원이라면
우리가 대신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 주겠다."
라고 미국은 김정은에게 의미심장한 으름장을 놓았다.
▼ 미국의 그러한 으름장이 있은 지 3개월 후, 2017년 2월, 다음과 같은 특종이 속보로 TV에 떴다.
▲ "북조선의 악랄한 독재자가 자신의 고모부를 대공 기관총으로 처형시키더니
이제는 자신의 이복 형까지도 독극물 테러로 죽였다."
세상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 김정남은 정말 북한 정권이 암살했는가?
김정남은 정말 죽었는가?
▲ 2013년 일본 후지 뉴스 FNN 기자에게 김정남 본인이 보냈던 사진이다.
복부를 포함한 상반신에 문신이 새겨져 있다.
▲ 사체는 딴 사람 ! ?
▲ 진짜 김정남의 배꼽 바로 위에는 문신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 공항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배꼽 위에는 문신이 없다.
▲ 세계적 미스터리 사건 중 상당수는 미국 정부가 개입하였다.
그런 미국이 김정남 피살 사건에도 개입하였을까?
아마도 김정남은 현재 미국 정부의 보호 속에 미국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성형한 얼굴로 한가로이 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장성택은?
북조선의 장성택은 현재 외부와 완전 차단된 비밀 아방궁에서 부인 김경희와 함께 편한 여생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 분단 세력 몰아내고 통일만 된다면... ?
남북 평화 통일 후에도 주한미군의 일부는 한반도에서 철수하지 않고, 평화 유지군으로 남아
북한의 흥남이나 원산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 주둔하게 될 것이다.
▲ 휴전선 그어 놓고 티격태격에 벌써 오십 년...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 버리고...
▲ 북핵이 30초 앞당긴 '운명의 날 시계'... 지구 종말 2분전 - 2018.1.25 연합뉴스
지구 종말 시계, 자정 2분 전까지 왔다. - 2018.1.25 한겨레
인류 멸망까지 2분 전... 지구 종말 시계 "북핵 위기 고조" - 2018.1.25 중앙일보
"우리는 미국의 핵 위협 때문에 미국 본토를 잿가루로 만들 수 있는 전쟁 억제력을 보유한 것이다." - 2018.2.12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고
핵 위협을 걷어치우면 우리의 핵 보검이 미국을 겨냥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 2018.2.12 로동신문
"우리의 강위력한 핵 무력은 철두철미 미제의 핵전쟁 소동과 핵 위협 공갈을 끝장내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전쟁 억제력이다."
- 2016.2.3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핵 억제력은 남조선 동포들이 아니라 철저히 미국을 겨냥한 것이다." - 2016.1.14 우리민족끼리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평화 통일을 위한 최우선적인 돌파구는 북미 정상 회담이다.
북미 정상 회담에서 종전 선언과 함께 북미 평화 협정만 체결되어 버리면
남북한의 평화적인 통일 노정은 급속도로 순항하게 될 것이며 온 국민의 지지 속에서 마침내 평화적인 통일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
비핵화가 이루어지며 휴전선 철조망이 걷어지며 평화 통일의 문이 열릴 수 있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는 전적으로 북미 평화 협정인 것이다.
이제 북미 정상 회담 개최 여부는 김정은의 용기 있는, 선의의 결단력에 달려 있기만 하다.
▲ 트럼프 : "김정은이 미국에 온다면 만나겠다."
"회의 탁자에 앉아 햄버거를 먹으면서 더 나은 핵 협상을 할 것이다." - 2016.6.16 연합뉴스
(북미 평화 협정을 위해 트럼프가 먼저 평양에 가는 것이 아니라
폐쇄 국가로 낙인찍힌, 은둔의 최고 권력자가 팍스 아메리카나의 본부 워싱턴으로 먼저 날아가서 트럼프와 담판을 짓는 명장면은 세계적으로 쇼킹할 토픽이 될 것이다.)
▲ 2017년 11월 8일 서울 국회 의사당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조선 최고 권력자 김정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이하 영문은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I also have come here to this peninsula to deliver a message directly to the leader of the North Korean dictatorship:"
"나는 또한 북한 독재 정권의 지도자에게 곧장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반도 이곳에 왔습니다."
"North Korea is not the paradise your grandfather envisioned.
It is a hell that no person deserves."
"(김정은 위원장!) 북조선은 당신 할아버지가 꿈꿨던 낙원이 아닙니다.
북조선은 그 누구도 꿈꿔서는 안 될 지옥입니다."
"Yet, despite every crime you have committed against God and man,
you are ready to offer,
and we will do that — we will offer a path to a much better future.
It begins with an end to the aggression of your regime,
a stop to your development of ballistic missiles,
and complete, verifiable, and total denuclearization."
"(김정은 위원장!) 하지만 하나님과 사람에 대해 당신이 지은 모든 범죄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북미 정상 회담을) 제안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우리는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 제공은 당신 정권의 공격을 종식시키고(북미 종전 선언 곧 북미 평화 협정을 하고)
탄도미사일 개발을 멈추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총체적 비핵화와 함께 시작될 것입니다."
"A sky-top view of this peninsula shows a nation of dazzling light in the South
and a mass of impenetrable darkness in the North.
We seek a future of light, prosperity, and peace.
But we are only prepared to discuss this brighter path for North Korea
if its leaders cease their threats and dismantle their nuclear program."
"하늘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면 남쪽은 눈부신 빛의 나라로 보이고
북쪽은 깜깜한 암흑 덩어리로 보입니다.
우리는 빛과 번영과 평화의 미래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북한 지도자들이 도발을 멈추고 핵 프로그램을 폐기할 경우에만
북한을 위해 더 밝은 이 길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The destiny of the Korean people is not to suffer in the bondage of oppression, but to thrive in the glory of freedom."
"조선민족(북한)의 운명은 억압의 굴레 속에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영광의 자유 속에서 번영하는 것입니다."
"And it is our hope that, someday soon,
all of your brothers and sisters of the North will be able to enjoy the fullest of life intended by God."
"우리가 바라는 것은 머지않아 곧
여러분들의 북쪽 형제 자매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삶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Together, we dream of a Korea that is free, a peninsula that is safe, and families that are reunited once again.
We dream of highways connecting North and South, of cousins embracing cousins,
and this nuclear nightmare replaced with the beautiful promise of peace."
"다 함께, 우리는 자유로운 하나의 코리아를, 안전한 한반도를, 다시 한번 가족들의 재결합을 꿈꿉니다.
우리는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들과 남과 북의 형제들이 서로 얼싸안는 날을 꿈꿉니다.
이 핵무기 악몽이 아름다운 평화의 약속(북미 평화 협정)으로 대체되길 꿈꿉니다."
"Until that day comes, we stand strong and alert.
Our eyes are fixed to the North, and our hearts praying for the day when all Koreans can live in freedom."
"그 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강인함을 유지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합니다.
우리 눈은 북쪽에 고정되어 있고, 우리 마음은 모든 코리안들이 자유 속에서 살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 인공위성에 찍힌 한반도 야경... 평양시를 제외하고는 북한 전역이 흑암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 령도자 김정은 원수, 보십시오 !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김일성 수령의 유훈이기 때문에 당신은 지켜야 합니다.
속히 워싱턴으로 날아가서 트럼프와 종전, 평화 담판을 지으십시오.
당신의 인민들도 누구든지 원하면 미국도 가고 러시아도 가고 아프리카도 가고 스위스도 가고...
그리고 서울에도 제주에도 자유롭게 오고 가고 거주하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유와 평화와 안전이 보장된 하나의 코리아가 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가시면 당신도 서울에 반드시 오셔야 합니다.
아마 그때쯤 되면 남조선 인민들도 당신을 반갑게 환영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창조주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가복음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And he said unto them, Go ye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spel to every creature.
이사야 9: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The people that walked in darkness
have seen a great light:
they that dwell in the land of the shadow of death,
upon them hath the light shined.
김정은 최고 영도자,
어서 속히 당신의 꽁꽁 닫힌 공화국 빗장을 활짝 여시오 !
※ 성경 말씀 이사야 9:2의 진의는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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