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월 1일 김정은의 핵단추 발언이 있자마자 다음날 바로 트럼프가 더 공세적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그런데...
2018년 1월 1일, 김정은 :
"무엇보다 북남 사이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 환경부터 마련해야 한다."
"민족적 화해와 통일을 지향해 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야 한다."
2018년 3월 6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 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하였음."
(북한은 미국의 북한 체제 전복과 대북 무력 행사를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다.
그런 북한이 자국의 체제가 보장되도록 미국과의 정상 회담에서 종전 선언 및 평화 협정 체결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머지않아 북한과 미국은 북미 수교가 이루어져 형제국이 될 것이다.)
"북측은 비핵화 문제 협의 및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를 표명하였음."
(김정은과 트럼프는 평화를 향한 통 큰 원샷 협상을 아마도 5월이 아닌 4월에 워싱턴에서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북측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하였음."
비핵화! 비핵화!
북한의 비핵화가 이루어지려면
최우선적으로 북미 정상 회담에서 종전 선언 및 평화 협정이 체결되어야만 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얘기를 나누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 2018. 3. 9 YTN
(큰 성과, 이것은 북미 종전 선언 및 평화 협정을 통한 비핵화 실현이다.)
북한과 미국은 1953년 7월 27일 이후 전투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상태에 있다.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채 잠시 쉬고 있는 현실이다.
65년 동안 지속된 북미 간의 휴전休戰이 이제는 북미 정상 회담으로 인하여 종전終戰과 평화의 시대로 승화하려는 것일까?
다음 달 4월에 김정은의 워싱턴 백악관 깜짝 방문을 기대해 본다...
'일정에 오른 조미 수뇌 회담, 전쟁 소동의 종식과 평화 담판의 시작 !' - 2018. 3. 10 조총련 조선신보
"분단의 주범인 미국이 일삼아온 북침 전쟁 소동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는 평화 담판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 2018. 3. 10 조총련 조선신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만반의 준비를 갖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최강의 승부수를 띄웠다." - 2018. 3. 10 조총련 조선신보
"세기를 이어 지속되어 온 조선반도의 분단과 전쟁의 구조를 대담하게 허무는 기회가 도래하고 있다." - 2018. 3. 10 조총련 조선신보
트럼프 :
"북한과 정상 회담을 통해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고,
세계 평화를 위한 최고의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2018. 3. 11 YTN
(북미 종전, 북미 평화, 북미 수교, 북한의 비핵화 협정이 체결될 것이다.)
트럼프 :
"북한이 평화를 원하고 있고
그 시간이 됐다고 나는 진정으로 믿고 있다." - 2018. 3. 11 YTN
(2018년 봄, 이제껏 핵무기로 무장한 로켓맨 김정은이 평화의 군주로 부상하는 뉴스를 세상은 보게 될 것이다.)
트럼프 :
"The deal with North Korea is very much in the making and will be, if completed,
a very good one for the World.
Time and place to be determined." - 2018. 3. 9 트위터에서
"북한과의 거래가 아주 많이 진행되고 있고, 잘 마무리가 된다면
세계를 위해 좋은 일이 될 것이다.
곧 회담 시간과 장소가 결정될 것이다."
(좋은 일? 북한의 비핵화 실현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남북 정상 테이블에 종전 선언, 평화 협정 오를 듯 - 2018. 3. 14 조선일보
문재인 대통령 : "앞으로 두 달, 한반도 운명 걸렸다." - 2018. 3. 12 YTN
청와대 :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해 달라는 특별 구두 메시지가 있었다." - 2018. 3. 10 YTN
문재인 대통령 : "북미 정상 회담은 훗날 한반도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 2018. 3. 9 YTN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정상 회담... 한반도에 '데탕트' 여나? - 2018. 3. 9 노컷뉴스
문재인 대통령 :
"통일은 결국 자본주의 체제로의 통일이 될 텐데..."
”흥남에서 무료 변호 상담, 무료 변론을 하면서 거기서 생을 마쳐야겠다.”
"평화 통일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아흔이신 어머니를 모시고 어머니 고향을 찾는 것이다."
- 2017 '대한민국이 묻는다'에서
일본 :
"일본 정부는 북일 정상 회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북일 국교 정상화를 북일 정상 회담에서 이야기할 것이다."
"효과적인 타이밍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 북일간 협상의 모든 것은 지금부터다." - 2018. 3. 14 교도통신
미국과 남한을 향한 북한의 미사일이 꺾여지며 평화의 비둘기로 바뀌고 있다.
전쟁 훈련은 흑백사진처럼 과거의 유물로 보내 버리고 이제는 평화롭고 안전한 조선반도를 바라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일이 2018년 봄에 이루어지는 것일까 ?
북한은 4월 25일이었던 건군절을 올해부터 이례적으로 2월 8일로 변경하였다.
열병식도 소규모적이었고 생방송이 아닌 녹화 방송으로 편집되어 조선중앙TV에 방송되었다.
북한 내부적으로는 건군절을 형식적인 연례 행사로 치르면서도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남한을 자극하지 않겠다는 유화적 태도를 보여 준 것일까?
군사력이 과시되었던 건군절은 냉랭한 날씨의 겨울철로 옮겨 버리고
태양의 빛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봄에 김정은은 과연 평화의 팡파르를 울릴 것인가?
4월 15일은 태양절 김일성 생일이다.
2018년 따뜻한 4월, 김정은은 할아버지 김일성의 유훈인 비핵화 실현을 위하여 워싱턴 백악관으로 날아갈 수도 있다.
트럼프는 애초부터 북미 정상 회담 시기를 4월로 정했었다.
북한과 미국의 물밑 협상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증거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5월에 있을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정상 회담의 보안 유지와 회담의 무게와 뉴스의 파급력을 높여 주기 위한 전략에서 나온 것이다.
2018년 4월, 김정은은 워싱턴 백악관으로 깜짝 방문하는 대담성을 뉴스 속보로 온 세상에 보여 줄 수도 있다.
2018년 봄, 북한과 미국은 평화 협정을 맺고서 둘도 없는 형제국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은 북한으로 진출하게 될 것이며 남북한 교류도 확대될 것이다.
전쟁과 대결의 기운으로 음습해진 한반도에 이제 평화의 팝콘 축제가 열리는 날이 오고 있는 것인가?
북미 정상 회담,
남북 정상 회담,
북일 정상 회담,
북중 정상 회담,
북러 정상 회담...
이 모든 회담에 있어서 주인공은 단연 북한의 김정은이다.
회담의 공통된 핵심 주제도 모두 비핵화, 평화이다.
비핵화, 평화는 김정은의 용기 있는 결단에 달려 있다.
2018년, 김정은은 북조선의 낡고 폐쇄적인 현 체제로부터 전격적으로 전향하여 글로벌 무대로 진입하려는 개혁과 개방에 착수할 수도 있다.
2018년 노벨 평화상은 그런 김정은에게 주어질 것이다...
여기서 잠깐 !
'재깍재깍... 재깍재깍...'
지금 인류 역사의 시간은 몇 시를 향해 치닫고 있는가 ?
마태복음 24:14
이 천국 복음(예수님의 대속代贖의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북한)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세상 종말)이 오리라
And this gospel of the kingdom
shall be preached in all the world
for a witness unto all nations;
and then shall the end come.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현재 북한 인민들도 포함되어 있다.)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Who will have all men to be saved, and to come un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그러므로 휴거가 발생하기 전에
북한의 문이 활짝 열려서
예수님의 복음이 북한 인민들 중에 심령이 가난해진 자의 마음속에도 임해야만 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