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9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마태복음 19:16 - 22, 마가복음 10:17 - 22, 누가복음 18:18 - 23에는
어떤 부자 청년이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는지를,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하여
예수님께 질문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는 그 일에 관하여 각각 기록되어 있고
각각의 말씀들은 서로 보충해 주며 짝을 이루어 주고 있다.
만일 이 글을 읽고 있는 너도 부자 청년과 같은 마음을 품고 있다면?
너는 예수님이라는 존재를
한낱 종교 지도자로, 정신적인 삶의 스승으로, 신앙 상담원으로만 천시하게 될 것이다.
너의 마음 속에 직접 영생을 넣어 주시는 생명의 구주로 발견하지 못하고
도리어 영생이 되시는 예수님을 떠나가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신 예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발견해야 한다.
죄를 짓고 있으며
마음 속에 죄악으로만 가득 차 있는 죄악덩어리라는 사실을 발견해야 한다.
사람의 겉모양만 죄인으로 드러날 게 아니라
마음 속의 죄악된 성품을 어느 날 발견해야 한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 속까지 꿰뚫어 마음 속에 숨겨진 죄악까지 보고 계신다.
인생의 죄악과 범죄와 허물과 부정한 마음과 말씀대로 살지 못한 불법의 행위들은 !
인생을 지옥으로 떨어뜨린다.
뿐만 아니라,
착하게 살고 의롭게 살아서 천국의 입장권을 사려고 하는 인생들도 지옥에 떨어진다.
계명들을 지켜서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하는 짓은 ?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더러운 위선이며 가식에 해당되는 죄악인 것이다.
죄악된 인생이 계명들대로 곧 성경말씀대로 또는 양심껏 살아서
천국에 들어가려고 하는 짓은 ?
틀림없이 인간의 의로운 행위이며 지옥으로 끌고 가는 부자의 마음인 것이다.
아래의 성경말씀을 상고해 봄으로써 그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마가복음 10: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쌔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이 사람은 벼슬을 가지고 있는 청년 관원이었다.)
누가복음 18:18
어떤 관원이 물어 가로되..
마태복음 19:20
그 청년이 가로되..
그 청년 관원은 재물이 많은 큰 부자였다.
마태복음 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누가복음 18:23
그 사람이 큰 부자인고로..
마가복음 10:17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그 청년은 예수님 앞으로 달려왔다.
달려왔다는 것은 그가 훌륭한 신분과 재물과 젊음을 가지고 있어도
뭔가 해결해야 할 긴박한 사정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무릎을 꿇고 간절한 마음으로 영생에 대하여 알기를 원했다.
오늘날 부자이면서도.. 좋은 환경에 있으면서도.. 원기가 왕성한 젊은이로 있으면서도
영생에 대하여, 지옥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자는
이 청년보다 더 어리석고 불쌍한 인생이다.
이 청년은 영생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그러나 바라던 영생은 얻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졌다.
영생을 사모했을지라도 그는 영생을 얻지 못하였다.
이 부자 청년은 누가복음 16:19에 기록된...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이 부자와는 다른 사람이다.
그러나 이 부자 청년 관원도 누가복음 16:19에 기록된 부자처럼
지옥에 떨어졌다.
영생이 되시는 예수님과 계속 대화를 나누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결국 영생이 되시는 예수님을 떠나 버렸다.
슬픈 마음을 갖고 근심하면서 예수님을 떠나가 버렸다.
예수님을 떠나가 버렸다는 종국적인 사실은 결국 지옥에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부자 청년은 영생에 대하여 관심이라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옥에 떨어졌다.
오늘날 영생과 지옥에 대하여 아예 관심도 갖지 않는 인생들이 너무도 많다.
그런 그들이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마가복음 10:17
선善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Good Master, what shall I do that I may inherit eternal life?
(청년은 예수님을 선한 선생님으로 호칭하였다.
그는 예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믿지 않았다.
그는 예수님을 영생의 근원으로 믿지 않았다.
그는 예수님의 존재에 대하여
청년 자신의 죄를 속죄해 주시는 속죄양贖罪羊 으로 믿지 않았다.
선생님 Master에는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청년이 예수님을 '선한 선생님 Good Master'으로 호칭한 저의를 파악해 보자.
그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고작 선한 선생님으로 믿었다.
그는 예수님을 한낱 종교적인 지도자, 정신적인 지도자, 신앙 상담의 카운슬러로 여겼다.
오늘날,
예수님에 대하여 자기 자신을 위한 속죄양贖罪羊 , 구세주 하나님으로 믿지 않고
기독교의 종교 창시자로 보고 있는 자는 모두 다 멸망을 받아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고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19:16
내가 무슨 선善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what good thing shall I do, that I may have eternal life?
(청년은 영생을 얻기 원했다.
그는 자신이 착한 일을, 좋은 일을 해야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이 착하고 올바르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그는 영생을 얻은 경험이 없었고 천국에 갈 확신이 없었다.
천국에 가기에는 자신의 의로운 공로가 부족한 것을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의로운 공로를 고집하였다.
어떤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는 것으로 착각하였다.
그는 이런저런 선한 일을 하며 살아 왔는데
그 외에,
자신이 모르는 어떤 특별한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를 예수님께 묻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자신이 선한 일을 하고 착하게 살고
올바르게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 자는..
이 부자 청년과 같은 사람이다.
오늘날 자신의 공로를 의지하고 있는 자는
이 부자 청년과 같은 사람이다.
부자 청년이 지옥에 떨어졌듯이
오늘날 그들도 똑같이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마가복음 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善하다 일컫느냐
(이 말씀은 예수님이 선善하지 않다는 말씀이 아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
부자 청년은 '사람도 선하다'는 고정 관념을 갖고 있었다.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 중에는 악한 사람도 있지만
선한 사람도 살고 있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런 인생 중에 자기 자신은 선하며,
선하게 살고 있다고 자부하였다.
선하게 살고 있는 자신의 눈에 어느 날
좀 더 훌륭하고 선한 정신적 지도자가 보였다.
그 선한 지도자에게 영생에 대하여 묻고 있는 것이다.
그 부자 청년은 예수님을 한낱 선하신 종교적인 지도자,
정신적인 지도자,
신앙 상담의 카운슬러와 같은 피조물인 인간으로만 여겼다.
그 청년은 예수님을 단지 훌륭한 사람으로만,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인생의 아들로,
그 청년과 같은 인생으로만 여겼던 것이다.
그 청년이 믿었던 것.
곧 '인생도 선할 수 있다'는 그의 고정 관념을 깨뜨리기 위하여
예수님은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善하다 일컫느냐" 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 부자 청년은 '피조물인 인생도 선할 수 있다'는 선입관에 사로잡혔다.
그가 그렇게 인생을 바라보는 상 像 !
그 상 像이 선하지 않다는 말씀인 것이다.
네가(부자 청년이)
어찌하여 나를(종교적, 정신적인 지도자를 곧 너와 같은 인생을) 선善하다 일컫느냐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를' 속에 담겨있는 깊은 의미는 ?
부자 청년이 바라보고 있는 종교적, 정신적인 지도자를 말한다.
즉 공자나 석가모니나 달라이라마나 종교적으로 저명한 스승..
이런 인생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善한 이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선善하시고 죄가 없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인생은 모두가 다 더럽고 거짓되고 죄악덩어리인 피조물이다.
아담과 하와의 자손들은 모두가 다 죄악덩어리 인생이 되었다.
오직 하나님이신 예수님만 선한 분이시다.)
그러므로 피조물이며 죄악덩어리로 태어난 인생이
善에 대하여 감히 운운하는 것은 ?
죄악덩어리인 인생이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몰염치한 행위인 것이다.
죄악된 인생이 ' 내가 무슨 善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
' 내가 어느 정도 착하고 의롭게 살아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 '
...라고 생각하며 질문하는 것은 ?
창조주 예수님께서 보시기에는 정말 가소롭기 짝이 없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보시기에는
그런 인생이 같잖은 것으로만 보이는 것이다.
창조주이시며 심판주이신 예수님께서는
그런 같잖은 인생을 향하여 !
거룩하시고 완전히 의로우신 하나님의 속성이 담겨 있는
계명들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
그러나 !!
만일 계명들을 !
모든 계명을 !
곧 기록된 모든 성경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 !!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기록된 모든 말씀대로 매일 항상 살지 못하면 !!!
생명을 얻지 못한다 !
지옥에 100% 떨어진다 !!
영생을 얻지 못하여 지옥에 떨어진다는 확고부동한 하나님의 법칙이다.
마태복음 19:17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but if thou wilt enter into life, keep the commandments.
(부자 청년은 착하고 올바른 생활을 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런 청년에게 계명들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계명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매일 계속해서 지켰을 때 생명을 얻을 수가 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성경에 기록된 모든 계명들을
단 한 개도 빠짐없이
행동으로, 마음과 생각으로 온전하게 100% 지켜야 한다.
그렇게 지켰을 때에만
영원한 생명을 얻어 천국에 갈 수가 있다.
그러나 단 하나의 계명이라도 어기면 지옥이다.
단 하나의 계명을
어느 날
단 한 번만 어겼어도 지옥에 떨어지고 만다.
야고보서 2: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For whosoever shall keep the whole law,
and yet offend in one point, he is guilty of all.
(어느 날
단 한 번이라도 성경말씀대로 살지 못하였다면 ?
그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들을 모두 다 어겨 버린 자이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것이다.
죄인은 지옥에 떨어진다.)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지옥 심판이요)
For the wages of sin is death
(하나님 앞에서 어떤 죄악 1 개만 있어도 지옥이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허물 1 개만 있어도 지옥이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범죄 1 개만 있어도 그는 죄인이며 지옥에 떨어진다.)
마태복음 19:18
(부자 청년 관원이)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하나님의 계명들은
그 계명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품성을 보여주고 있다.
피조물인 그 청년이,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악덩어리가 된 그 청년이..
주제 파악을 못하고
어느 계명을 지켜야 영생을 얻게 되는지 예수님께 다시 묻고 있다.
어느 계명이오니까 ?
이렇게 질문을 한 그 부자 청년은 자신이 어느 정도 계명들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자신이 웬만한 계명들은 지키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있었다.
무슨 계명이든지 지키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예수님이 그런 교만한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마가복음 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부자 청년도 아래의 계명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계명이 부자 청년에게 영생을 주지는 못했다.
그것은 그 부자 청년이 그 계명들을 단 1 개라도
온전하게 지키지 못했다는 결론이다.
그가 만일 온전하게 계명들을 100% 지켰다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생명을 얻었을 것이다.)
살인하지 말라,
(사람의 몸을 살해하지 않았어도
언어로 욕설을 하며 타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면 그것은 살인이다.
마음과 생각으로 미워하는 마음을 품었다면 그것은 살인이다.
이 글을 읽는 너는 날마다 살인하고 있다.
너는 지옥행이다.)
간음하지 말라,
(몸으로 부정한 짓을 안했어도 음담패설을 하였다면 그것은 간음이다.
마음과 생각으로 음란한 마음을 품었다면 그것은 간음이다.
이 글을 읽는 너는 날마다 간음하고 있다.
너는 지옥행이다.)
도적질하지 말라,
(행동으로 몰래 남의 것을 훔치지 않았어도
남의 물건이나 소유물을 향하여 마음과 생각으로 욕심내었다면
그것은 도적질하려는 죄악이 마음에 있다는 것이다.
너는 지옥행이다.)
거짓 증거하지 말라,
(사실이 아닌 것을..사실과 다른게 말 한마디만 하였어도 그것은 거짓 증거이다.
농담을 주고받는 것은 거짓 증거하는 죄에 속한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겉으로는 다르게 표현하는 말은 거짓 증거하는 죄에 속한다.
이렇게 살고 있다면 너는 지옥행이다.)
속여 취하지 말라,
(장사, 사업, 영업, 친구 교제, 친목회 등
이웃으로부터 자신의 아주 작은 이익이라도 취하기 위하여
말솜씨를 뛰어나게 하며 교묘하게 이용하는 짓.. 그것은 속여 취하는 범죄이다.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개인주의적 생각은 속여 취하는 죄에 속한다.
이렇게 살고 있다면 지옥행이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너의 아버지와 너의 어머니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다면 그것은 공경하지 않았다.
너의 부모에게 큰소리친 적이 있다면 그것은 공경하지 않았다.
너의 부모에게 불만을 털어놓고 불평한 적이 있다면 그것은 공경하지 않았다.
너의 부모에게 미워하는 마음을 품었다면 그것은 공경하지 않았다.
이렇게 살고 있다면 지옥행이다.)
마태복음 19:19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and,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이웃 사람들, 학교 친구, 직장 동료,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
나와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들까지도 이웃에 해당된다.
그런 이웃들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나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까지
모두를 내 몸처럼 사랑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말씀하셨다.
만일 단 1분이라도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있지 않다면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말씀을 하나님 앞에서 어긴 범죄자이다.)
로마서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Love worketh no ill to his neighbour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쁜 마음과 불친절한 마음을 품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고린도전서 13:4, 5, 6, 7, 8
사랑은 오래 참고
(계속해서 오래 참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온유하며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 자체가 온유해야 한다.)
투기(질투, 시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남이 잘되는 것을 질투하고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무엇을 하고서 자랑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자기를 자랑하는 것은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교만하지 아니하며
(교만한 생각 그 자체가 남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 마음이 편한대로 행동하였다면 그것은 무례한 것이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남의 유익을 위하여 살지 않는다면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성내지 아니하며
(겨우 육신적인 것, 세상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참지 못하고 화를 내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악한 마음을 품고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심판주 예수님은 너의 마음 속에 악한 것이 있음을 알고 계신다.
네가 사랑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다.)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부정하고 의롭지 못한 것, 나쁜 행실을 즐기거나 원하고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성경말씀대로 항상 살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삶이 아니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하나님을 믿으며 소망을 가지고 인내로써 견디며 살고 있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만일 사랑을 하다가 그 사랑이 식어 버려 바닥으로 떨어져 버린다면 ?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이 만일 중간에 변하였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그러므로 1년 365일 날마다, 계속해서 변함없이
사랑이 마음 속에 있지 않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따라서 사랑이 없는 자이며
하나님 앞에서 계명을 어긴 범죄자이다.)
위의 말씀처럼 살지 못하는 자는 영생을 얻을 수가 없다.
위의 말씀처럼 사랑을 하지 않는 자는 영생을 얻을 수가 없다.
영생을 얻지 못하기에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누가복음 18: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부자 청년이)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마태복음 19:20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부자 청년은 위 모든 계명들을 어려서부터 지켰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였다.
그는 또 죄에 대하여 세심히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계명을 마음과 생각으로는 비록 범하여도
행동으로만 범하지 않으면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는 행동으로 짓는 죄에 대하여..
큰 죄만 죄로 여기고
아주 작고 시시한 죄는 죄로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살인하지 않았다고 자기변호를 하고 있다.
사회적인 법에, 도덕에 위반되었을 때만 그는 범죄를 한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그는 간음하지 않았고 도덕질하지 않았고 거짓 증거하지 않았고
속여 취하지 않았고 자기 부모를 공경하였고
자기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했다고 하며
자기변호를 하고 있다.
그 부자 청년 관원은 재물을 의지해서
계명들을 행동으로 지킨 척 하였다.
재물이 많은 부자이기에
행동으로는 살인하지 않았다.
행동으로는 간음하지 않았다.
행동으로는 남의 것을 훔칠 필요가 없었다.
자신의 부모와 자신의 이웃에게 약간의 재물도 베풀었을 것이다.
그는 그런 자신의 행동이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착각했다.
그는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이 모든 계명들을 다 지켰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그 부자 청년은 재물의 보호 아래
재물에 의지하여
재물로 말미암아 가식과 위선을 하게 되었다.
겉모습은 바르고 착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는
신앙생활이라는 구실 아래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공로로 자기변호를 하고 있다.
" 나는 행동으로는 죄를 별로 짓지 않았어.
비록 죄를 지었지만 그 죄는 용서해 달라고 빌면 돼.
나는 성경말씀대로 열심히 살고 있어.
나는 경건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나는 모태 교인이야.
나는 목사야, 장로야, 집사야, 구역장이야, 봉사부장이야.
나는 성경을 수십 번 통독했어."
재물을 의지하는 부자처럼 !
자신의 의로운 공로를 의지하는 자는
부자 청년과 같은 사람이며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척 하는 위선자이다.
이런 자들은 모두 다 100% 지옥행이다 !)
재물 = 인간의 의로운 공로
부자 = 위선자 僞善者 겉으로만 착한 체하는 사람
예수님은 결국 위와 같은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계신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그가 진실로 몸과 마음과 생각으로 계명들을 다 100% 지켰다면 ?
그는 영생을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영생을 얻지 못했기에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그가 계명들을 마음과 행동으로 온전하게 지키지 못했다는 증거를 말해준다.)
마가복음 10: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부자 청년이 계명들을 다 지키었다고 하는 거짓된 그의 행위를 사랑한다는 말씀이 아니다.
예수님은 가식과 위선으로 자기변호를 하고 있는 그의 악한 행위를
사랑한다는 말씀이 아니다.
그런 부자라 하더라도 그 부자 청년의 영혼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청년이 진실로 죄악덩어리인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를 하여서 영생이 되시는 예수님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하여
그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이다.)
마태복음 19: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Jesus said unto him, If thou wilt be perfect
(진실로 온전하게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마가복음 10:21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영적으로 마음의 거지가 되어야 함을 말씀하고 계신다.)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모든 소유물을 100% 다 팔라고 명령하셨다.
다 팔게 되면 그 부자는 거지가 된다.
거지가 되면 재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재물을 의지할 수 없다.
그는 재물을 의지할 수 없기 때문에 위선자의 삶을 살지 않게 된다.
거지는 계명들을 전혀 지킬 능력이 없게 된다.
거지는 자신의 무능한 모습과 더러운 모습을 진실로 깨닫게 된다.
더럽고 악취가 풍기는 자신의 참된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마음의 부자가 마음의 거지로 되었을 때
비로소 하늘의 보화인 예수님을 영접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죄인만을 구원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인 후에야
십자가 피의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마가복음 10: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예수님과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만을 의지하지 않고서
다른 것으로 영생을 얻으려고 하는 자는 ?
모두 다 재물이 많은 부자이다.
자신이 성경말씀대로 열심히 살고 있으며 착하게 살고 있다고 믿는 자는
모두 다 재물이 많은 부자이다.
자신의 의로운 신앙생활을 공로로 삼아서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하는 자는
모두 다 재물이 많은 자이며 부자이다.)
이 말씀을 인하여
(자신이 가진 모든 소유를 다 팔라는 말씀을 듣고서)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님은 부자가 거지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부자는 자신의 선하고 의로운 행위로 영생을 얻으려고 고집하였다.
인간의 의로운 행위로 영생을 얻으려고 하는 자는
도리어 영생을 얻지 못하고 정반대로 지옥 심판을 받게 되어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자에게 거지가 되도록
말씀으로 부자의 마음을 찌르고 부자의 죄악된 모습을 발견하도록 하셨다.
그러나 부자는 끝까지 자신의 재물을 아깝게 생각하고 버리지 않았다.
곧 부자는 자신의 의로운 행위와 자신의 공로만을 의지하려고 고집하였다.
결국 부자는 슬픈 마음을 가지고서 예수님을 떠나 버렸다.
영생이 되시는 예수님 앞에 나왔지만
예수님이 주시려는 영원한 생명은 거절하고 예수님을 떠나 버렸다.
종국에 가서는 예수님을 자신의 속죄양贖罪羊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지옥에 떨어졌다는 결론이다.
이런 부자들은 어느 날 예수님을 떠나서
영원한 멸망인 지옥불못으로 떨어질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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