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5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복음의 진리는...
우리의 죄를 !
예수그리스도께서
완전하게 100% 속죄해 주셨다는 것에 있다.
이러한 간단한 진리가 마음에 믿어지려면,
먼저 자기 개인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성경 말씀인 율법을 통하여 죄인임을 발견해야만 한다.
예수님은 죄인을 불러 회개시켜서 의인으로 변화시켜 주신다.
죄인만이 예수그리스도가 간절히 필요하다.
그리고 예수님은 죄인의 죄짐을 옮겨주시고 제거해 주신다.
심판의 죄책감에서 완전히 해방시켜 주신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사실상 죄인으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도 못하고 곧 바로 복음을 듣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
복음을 전하는 자의 말씀을 듣고서
마음에 깨달음 없이 무조건(?) 받아들이는(?) 경우가 문제다.
복음을 듣기까지는 우리 마음에 성경 말씀이 들어올 때마다 어떤 흐름이 있어야 한다.
성령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깨닫게 해주시는 것처럼 ...............
내가 참으로 선한 것이 전혀 없는 죄인,
지옥갈 수 밖에 없는 죄인,
나의 선행, 나의 기도, 나의 신앙생활, 나의 죄에 대한 고백, 등등...
이러한 것들로써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다는 것을 마음 속 깊이 깨달아야 한다.
억지로 깨닫는 게 아니라 성경 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자기의 근본 모습을 통해서 저절로 자연스럽게 깨달아져야 한다.
그 후에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씻어주신 구세주가 되신다.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과정 없이 남이 이렇다고 말하니까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 (저 사람이 이렇게 주장하니까 나도 덩달아서 그렇게 주장하는 경우) ----
믿는 경우가 문제인 것이다.
부화뇌동(附和雷同)식의 믿음은 진실한 믿음이 아닌 것이다.
각 사람은 하나님과의 1:1의 영혼의 만남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믿음이 마음에 들어오는 체험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구원은 사람이 구원시켜 주는 게 아니다.
사람은 구원의 길을 알려줄 뿐이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 각자는 하나님과의 단 둘이서 마음의 대화가 있게 마련이다.
복음을 받아들이기까지 하나님과의 갈등, 하나님과의 싸움, 구원에 대한 갈망,
구원에 대한 목마름...
내가 스스로 구원을 성취해 보려는 자기 포기 .....
이러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구원해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향하여
진실하게 찬양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지 않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지 않으셨다면...
나는 결코 거룩하신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찬송가 중에
" 나의 의는 이것뿐 예수의 피밖에 없네....
사죄하는 증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
"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와........"
이 찬송이 참으로 아멘 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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