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1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19△△년 5월 따뜻한 봄날.
나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해 주셨던 그 전도자님께
지금도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에 그 '성경세미나'는 나를 구원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이 준비하신 잔치였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진리를 애타게 찾고 있는 나에게..
그 전도자님을 내가 있는 그곳으로 직접 보내 주셨습니다.
그 해 5월, 그곳의 그 '성경세미나'는 나를 위하여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감사의 기쁨을.... 나에게 복음을 전해 주신 그 전도자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천국에 가기 위해서 교회에 출석( ? )하게 되었다.
절대로 지옥에 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항상 마음 속에 있었던 것이다.
죄인으로 태어난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의로움을 얻은 완벽한 의인이 되었는지
나의 체험을 간증하고자 한다.
교회에 처음 출석한 후로부터 약 2년 후에,
구원의 비밀인 곧 복음을 듣고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완벽한 의인이 된 축복을 자랑하고 싶다.
고린도전서 1: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서 주신 특혜를 여러분들께 자랑하고 싶다.
예수님께서 주신 특혜 곧 십자가의 도를 !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인하여 모든 죄가 도말되어진 대속의 진리를 !
자랑하고 싶다.
여기서 도말(塗抹)이란....
blot out 의 뜻으로...
지우개로 글씨나 낙서를 지워서 깨끗하게 없애 버리듯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써 나의 모든 죄와 허물과 불법들을
씻어서 !
완벽하게 사라져 버렸음을, 제거되었음을 뜻한다 !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내가 죄를 안 짓고 착하게 살아서 특혜를 얻은 게 아니라
나에게 특혜를 주시기 위해서 이미 모든 일을 완성시켜 놓고서
내가 그 특혜를 공짜로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나를 인도하셨다.
그 특혜를 얻기 전까지는,
즉 내 마음에 하나님의 의로움을 얻을 때까지는,
나는 착하게 살고 죄를 짓지 않아야...
천국에 들어가는 것으로 착각했었다.
비록 죄를 지었어도 그 죄를 일일이 고백하면,
죄가 용서되어 하나님과 화목되는 줄로 착각했었다.
예배당에 아무도 없는 때에 들어가서 죄를 일일이 고백하는 기도도 하였다.
내가 고백하는 부끄러운 죄를 다른 사람이 들을까봐
일부러 아무도 없는 때를 찾았다.
또 그때 당시에 내가 주로 하나님께 간구하였던 기도의 내용은 이러했다.
" 천국으로 가는 궤도에서 내가 이탈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간구했던 이 어리석은 기도를 지금도 생각하면 참으로 우습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대단히 착각하며 살고 있다.
교회에 출석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성경 대충 읽고 기도하며 찬송가 거룩하게 부르면서 교회 생활 하면 ...
이러한 삶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또 기도 시간을 갖거나 개인적으로 죄를 고백하면서...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하면 ...
이러한 삶이 믿음의 삶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코 이러한 것이 예수님을 믿는 구원의 믿음은 절대로 아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착각하는 이들은
지옥불못에서 모두 통곡할 것이다.
그때 당시에 나도 이러한 것이 믿음인줄 알고,
예수님을 믿고 있기 때문에 천국에 가기는 갈 것이다...라고
스스로 위로를 하며 평안함 없이 살았던 것이다.
그래서 천국으로 가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게 하소서...라고
하나님께 종종 간구했던 이유는... ?
내가 내 힘으로, 내 의지로, 내 행동으로, 내가 하는 교회생활로써
천국의 궤도를 걸어가는 것으로 착각했었던 것이다.
내가 악한 마음을 품거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으면 ?
천국으로 가는 궤도에서 이탈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죄를 멀리하고 거룩하게 살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삶이 가능한가 ?
결코 가능하지 않다.
인간의 선행과 모든 의로움은 다 더럽고 부패해서 악취가 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절대로 인간의 선과 의로움을
받아주시지 않는다.
인정해 주시지 않는다.
인간의 선과 인간의 의로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고 하는 자는
모두 다 지옥불못에 떨어질 것이다.
나는 구원을 받기 전까지,
생활 속에서 항상 짓는 범죄와
나의 악한 죄성에 대해서 늘 괴로워하였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항상 근심하며 살았다.
때로는,
' 나는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까...' 라고 스스로 위로하기도 하였지만
그것은 구원의 믿음이 아니었다.
교회에 출석하고 기도하고 착하게 살면서 신앙을 지켜가는 것을
믿음으로 착각했었다.
하지만 그것들이 구원의 믿음은 아니었다.
죄를 지을 때마다 그때 그때 하나님께 자백했다.
나쁘고 정결하지 못한 생각들이 떠오를 때마다
그때마다 즉시 자백하였다.
매일,
마음에서 떠오르는 악한 생각들을 하나님께 기도로서 자백하였지만
이것 또한 너무 힘들고 괴로웠다.
이러한 자백의 삶은 너무도 힘들고 피곤하였다.
죄 때문에 괴로워하고 두려워하는
죄인의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였다.
하나님의 명령과 계명 곧 율법 아래에서
항상 신음하며 고통스럽게 살고 있다는 증거였다.
나는 착하게 살아야 하는데...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는데...
거룩한 생각을 품어야 하는데...
악한 마음을 없애야 하는데...
경건한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도 하였다.
이성을 볼 때에는 눈을 감아버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부질없는 짓이었다.
어리석은 짓이었다.
로마서 10:3
하나님의 의 義 를 모르고
자기 의 義 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 義 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나의 죄악된 근본 모습을 모르니까..
이렇게 나의 의로움,
인간의 의로움을 만들어보려는 악한 마음이었던 것이다.
인간의 의로움은 하나님의 의로움을 거부하게 된다.
경건하게 살고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하는 이러한 과정은...
구원을 받기까지의 죄인이
구원을 갈망하는 하나의 표면적인 현상에 불과했다.
결코 이러한 행위로
죄를 제거할 수는 없었다.
결코 이러한 행위를 하나님께서는 인정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게 아니다.
이렇게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행동과 노력하는 마음을 품었다고 해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아니다.
또 그러한 행동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구원하시는 게 아니다.
경건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이러한 삶은.. ?
단지, 저주받은 죄인이 하나님과 구원을 찾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일 뿐이었다.
이러한 삶은... ?
죄인이 결코 빠져 나올 수 없는 멸망의 구덩이로부터 스스로 탈출하려는
부질없는 시도...
구덩이 맨 밑바닥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에 불과했다.
오직 성경 말씀 속에만 인생의 구원이 숨어 있는데도,
그 성경말씀은 나의 신앙생활에서 하나의 참고서일뿐...
100%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아니었던 것이다.
오직 성경 말씀만이...
직접적으로 죄인을 구원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숨겨져 있는데도,
나는 그 성경 말씀을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액세서리로만 경시하였다.
성경 말씀 속에 구원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진실로 구원을 갈망하고,
인생의 노력과 인생의 의로움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공로 앞에 나아오면...
구원의 비밀이 ..
그 비밀이 마음에 빛으로 밝혀지는 것이다.
내가 천국에 가기 위해서,
지옥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생명이 없는 죽은 거짓 교회에 첫 출석을 하게 되었고,
나는 진리를 찾기 위해서 책을 읽고 또 여러 교회를 찾아가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나에게 천국에 들어가는 진리를 전해 주지 못했다.
그들의 마음 속에 진리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십계명을 포함한 하나님의 계명들을 알게 되었다.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였다.
너무 힘들고 괴로웠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죄가 항상 그저 있었고...
그 죄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담대함이 없었다.
어떤 목사에게 상담을 하였다.
" 나는 더럽고 악한 생각이 항상 떠오르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죠 ? "
그 목사는
" 형제님 신앙이 순수하시고 좋군요... ...... 회개하세요.
계속 회개하시면 됩니다.."
그 목사는 거짓 목사이다.
마귀의 자식 목사이기 때문에,
나에게 죄로부터 자유와 해방을 줄 수 있는 복음의 진리를
나의 마음 속에 전해 주지를 못했다.
귀신을 쫒아내며 병자를 고치고
이상한 잡소리 방언을 하는 신비주의 교회에도 가 보았다.
그러나 거기에도 나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는 진리는 없었다.
그런 교회는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육신의 복만 추구하는 악령의 처소인 것이었다.
구원을 받기 6개월 전부터는,
복음을 머리로 ... 지식으로는 ... 대충 알게 되었다.
그 후로는 나는 죄를 지을 때마다 이렇게 기도를 하였다.
예수님.
죄를 지었는데 이 죄도 용서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이런 식의 고백 기도를 마음 속에서 하는 것이다.
이런 식의 기도는 나의 마음 속에
참으로 믿음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아직도 죄의 노예, 율법 아래 있는 자.
저주받은 죄인인 상태를 말해준다.
억지로 예수님의 대속의 진리를
믿어 보려고 애쓰는 모습이다.
억지로 힘들게 믿어 보려는 마음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온전한 믿음이 아닌 것이다.
대속의 진리가 성령님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믿어져야 하는데,
믿음이 오지 않기 때문에,
내가 억지로 믿음을 합리화시키면서 믿어 보려는 행위이다.
이 믿음은 거짓된 믿음이며 지옥에 떨어지는 믿음이다.
그리고 구원을 받기 3개월 전부터는 전심으로 진리를 찾고 찾았다.
머리로는..
지식으로는 예수님의 대속의 진리를 알고는 있는데,
마음 속에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평안이 없이 혼돈 속에 살았었다.
그러면서 여전히 죄를 지을 때마다,
이 죄도 용서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믿~~습니다.
억지로 믿어보려는 나의 열심.
이것은 믿음이 아니었다.
그때에 죽었다면 나는 지옥불못에 떨어졌을 것이다.
그렇게 믿음의 혼돈과 죄로 인한 두려움과 죄책감에 사로잡히면서 살았다.
마음에 얽어매인 죄악이 시원하게 청소되어야 했다.
마음에 꺼림칙한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서 사라져야 했다.
마음에 대속의 진리의 빛이 들어와서
내 마음이 대낮처럼 환하게 밝혀져야 했던 것이다.
그리고....
19△△년 5월 중순이었다.
그 날도 참된 믿음을 갈망하며..
뭔가 개운치 않은 마음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그 무엇을 생각하며 고개를 푹 숙인 채 길을 걷고 있었다.
도로 바닥에 부착되어 있는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너는 거듭나야 한다 !' 라는 제목의 성경세미나 포스터였다.
순간, 나는 이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뭔가 나를 해결해 줄 것 같은 내용이었다.
성경세미나를 찾아가서..
1주일 동안 성경말씀을 들었다.
인생이 구원받는 길,
죄에서 자유함을 얻는 길,
천국에 들어가는 길이 성경말씀 속에 있었다.
그것은 복음이었다.
복음이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인하여...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나의 모든 죄악과 허물들을 깨끗이 제거해 버렸다는 대속의 진리를 말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가 담겨있는 성경말씀을 들을 때에..
마음에 받아들일 때에 죄인은,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 되어 있다.
모든 죄가 제거되어진다.
그런데 이 복음이 아무에게나 그냥 믿어지는 게 아니다.
인생이 착하게 살아서 천국에 가려고 하는 자는,
그런 노력이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내팽개치기 때문이다.
나는 착하게 살 수 없는 존재이구나.
나는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선천적으로 태어난 죄인이구나..
나는 내 노력과 교회생활로는 결코 천국에 갈 수 없고
지옥에 떨어질 수 밖에 없구나..라고
깨달아 회개가 되어진 자만이..
그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이 마음 속에 비추이게 되는 것이다.
회개를 하지 못한 일반인, 자연인, 종교인들은 그 복음의 빛을 받지 못한다.
복음을 듣고 읽어도 마음에 깨달아지지 않는 것이다.
오직 나의 죄악된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서 항복하는 자.
나의 의, 인간의 의를 버리고 포기하는 자.
스스로 구원을 성취하고자 하는
내 자아가 죽어버려야 한다.
나를 주장하고 내 자존심을 지키는
그런 내 자아가 하나님 앞에서 사라져야 한다.
그 때에 비로소 영광의 복음의 빛이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다.
내가 혼돈 가운데 있어서,
심히 괴로워하며 죄 문제로 고민하고 고통스러웠던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내가 회개하도록.....
나에게 어느 특정한 말씀들을 들려주셨다.
그 말씀은 나의 심장,
나의 영혼의 양심,
가장 깊은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되었다.
나는 아래의 성경말씀들을 복음 다음으로 귀하게 생각한다.
물론 모든 성경말씀이 귀하고 귀하지만..
특별히 아래의 성경말씀들이
내가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진짜 죄인임을 깨닫게 하고
회개하도록 이끌었기 때문이다.
예레미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나의 마음이 우주만물 중에서
가장 거짓되고 이미 부패해서 희망이 없구나...라고 깨달았다.
예레미야 13: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찐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흑인이 스스로 그 피부를 절대로 바꿀 수 없고
표범이 그 반점을 스스로 없앨 수가 없구나..
흑인이 그 피부를 바꾸려면 그 피부 껍데기를 전부 벗겨내면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 흑인은 죽어 버리지...
아 그래서 결국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구나..
표범이 그 반점을 없애려면
그 가죽을 벗겨 버리면 되는데..
역시 그 표범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구나..
이것처럼...
나 역시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 태어난 나를 !
나 스스로 변화시킬 수 없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검은 피부와 같은 나의 죄악을...
표범의 반점같은 나의 허물을...
나는 도저히 나의 어떤 무엇으로도 없앨 수가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죄를 뉘우치고 평생동안 죄를 고백하며 기도하더라도..
내 허물과 죄악은 변하거나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저 하나님 앞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오..하나님...
다만 나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
지옥불못에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시인했다.
악에 익숙한 너희도...
내가 악에 익숙해 있지..
맞다.
아멘이다.
할 수 있을찐대 ....
이 말씀은 결코 할 수 없다는 강조 표현이다.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악에 익숙해진, 악과 친해진...
악을 좋아하는...
악을 즐기는..
나는 악인이었던 것이다.
이런 악인이 ..
악인으로 태어난 내가,
결코 선을 행할 수 없다는 표현이다.
참으로 아멘이다.
나는 이 말씀을 마음으로 들을 때에
이 진리를 받아들였고,
마음에서 그 진리를 시인하는 탄성이 흘러 나왔다.
욥기 25:4, 5, 6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내가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존재가 아니며 의롭게 살 수도 없구나.
모든 인생들은 깨끗하지 않구나..
나도 모친에게서 태어났고
모친에게서 태어난 모든 인생들은 깨끗하지 못하고 더러운 존재구나..
달과 별은 높은 하늘에 있다.
인간들은 이 낮은 땅에 있다.
그런데도 저 높은 하늘에 있는 달과 별도 깨끗하지 못한 피조물이구나..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
아...
하나님..
나는 하나님 앞에서 두 손을 들었다.
항복했다.
내가 착하게 살아서 천국에 가고자 했던 노력과 마음가짐을 포기하였다.
벌레인 나..
구더기인 나..
재래식 화장실에서 구더기를 본 적이 있다.
그 구더기가 자기 스스로 열심히 그 변기통을 기어올라
인간의 밥상 위로 올라와 있다면...
그것을 본 인간은 어떻게 할 것인가 ?
그 구더기를 보고 너는 참으로 깨끗하고 훌륭한 존재구나 ..라고 칭찬할까 ?
아니다.
더럽기 때문에 죽이거나 밖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변기통 밖으로 정성들여서 올라온 그 구더기의 노력을 보고서
밥상의 주인은 그 구더기에게 사랑스럽게 입맞춤을 할 수 있는가 ?
결코 아니다.
배설물이 묻지 않았어도 .
오물이 묻지 않고 깨끗해 보여도..
그것은 결국 구더기이다.
구더기는 구더기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아무리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더라도..
범죄를 하지 않더라도..
나는 결국 죄인일 뿐이다.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죄인일 뿐이었다.
나의 노력과 정성으로 경건하게 살아서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하는 것은 ?
구더기가 스스로 변기통을 벗어나 올라와서 인간의 밥상 위에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멘..
욥기 15:14, 15, 16
사람이 무엇이관대 깨끗하겠느냐
여인에게서 난 자가 무엇이관대 의롭겠느냐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결코 깨끗하지 못하며
의로운 존재도 아니며 의롭게 살 수도 없구나..
하나님은 그 거룩한 자들을 믿지 아니 하시나니
하늘이라도 그의 보시기에 부정하거든
하늘도 부정한데 하늘 아래 있는 이 땅의 '나'라는 사람은 얼마나 부정하겠는가 ?
인생을 결코 믿지 아니하시며 인정해 주시지 않는다는 말씀..
하물며 악을 짓기를
물 마심 같이 하는 가증하고 부패한 사람이겠느냐
물을 마시는 것처럼 '나'라는 사람은 그렇게 쉽게 죄악을 짓는다는 말씀...
가증하고 부패한 나..
물은 목구멍에 쉽게 꼴깍 넘어간다.
그렇게 어려움없이 익숙하게 악을 짓는 나..
하나님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내가 착하게 살아서 천국에 가고자 하는 노력은 ?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내가 죄를 안 지으려고 애를 쓰는 것 ?
이것 또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나는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죄만 짓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죄인이 죄악되게 사는 것이 정상이고
죄인이 의롭게 산다는 것은 비정상인 것이다.
전적으로 마귀 자식으로 태어나서 이미 저주받은 죄인이
하나님처럼 죄를 안 짓고 거룩하게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사실이다.
이 진리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나의 의로움을 가지고서
나의 착한 행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자 하는 행위는...
절대적으로 악한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저주인 지옥불못만이 있을 뿐이다.
나는 구원을 받기까지 거룩하신 하나님과 감히 권투를 하였다.
참으로 이러한 나의 행위로 인하여 하나님의 저주를 받기에 합당하도다 !
죄가 없으시고 오직 선하시고 거룩하신 분은 홀로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 밖에 안 계신다.
그런데.
죄악된 죄인이 감히 '나도 착하게, 거룩하게 살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근본을 모르고,
하나님 앞에서 착한 척..
말씀을 지키는 척 한다면...
그 죄인은 홀로 거룩하신 하나님과 대적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과 권투하는 것이다.
사탄인 루시퍼가 하나님과 비기려는 것처럼 행동한 것과 동일한 것이었다.
이사야 14: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이것처럼 죄인인 나 역시 스스로 자칭 하나님이 되고자 했던 것..
범죄를 안 하고 착하게 살 수 있다는 생각 그 자체가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죄악된 내가 죄를 안 지어서 천국에 들어가고자 하는 행위가 이와 같은 것이었다.
이러한 나의 생각과 고집이...
하나님의 강력한 핵주먹으로 타파되어 산산조각이 되어 날아가 버린 시간이 있었다.
나는 그만 KO패 당하였다.
나는 그만 죽었다.
나는 그만 하나님 앞에서 두 손 들었다.
내가 어리석었습니다.
나는 착하게 살 수 없습니다.
나는 죄를 안 지으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안됩니다.
내가 내 죄를 고백하고 뉘우쳐도 그 죄는 하나님 앞에 그저 있습니다.
나의 죄들로 말미암아 나는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죄를 고백해서 죄를 씻음 받으려고
날마다 날마다.. 죄를 고백하였지만...
그러한 죄들은 하나님 앞에
그저 남아 있기만 합니다.
오...하나님..
예레미야 2:22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찌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
나는 특별히 하나님의 이 말씀으로 KO패 당하고 나는 또 죽었다.
그것은 마치 개구리가 팔짝팔짝 뛰어놀다가
강력한 회초리 한대로 얻어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한 것과 다름없었다.
나는 이 말씀에 의해서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내가 행하고자 하는 모든 의지가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었다.
나의 모든 행위는 악하고 저주를 받은 상태이기에,
나 스스로에게는 더 이상 소망이 없는 상태인 것이다.
나는
내가 무엇을 열심히 하거나 착하게 살아서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하는 행위..
이 얄팍하고 간사스러운 나의 행위를 포기하고 말았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죽었다.
나는 강력한 하나님의 핵펀치에 의하여 완전히 죽어 버렸다.
나는 하나님의 날카로운 말씀의 검에 의하여 찔러 쪼개져,
나의 고집과 나의 자존심, 나의 자아가 완전히 산산조각이 되었다.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여기서 잿물이란 세척제를 말하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제외한
모든 것들은 다 이 잿물에 속한다.
나의 기도,
나의 자백,
나의 정성과 노력,
나의 교회생활,
찬송 거룩하게 부르기.
성경 읽기.
착하게 살기.
봉사.
이러한 생각과 이러한 행위로 죄를 씻으려고 하는 것은 ?
모두가 다 잿물이며 수다한 비누에 속한다.
이러한 모든 행위로써 씻더라도
하나님 앞에 죄악이 그저 남아 있을 뿐이다.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비누도 역시 씻는 것에 속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가 담긴 말씀 외에
어떠한 행위와 노력도
모두 다 비누이며 잿물이며 아무 능력없는 거짓 세척제인 것이다.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
내 죄악이 하나님 앞에서 오히려 그저 남아 있을 뿐이다.
욥기 35:7, 8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네 의 義 는 인생이나 유익하게 할 뿐이니라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
내가 의롭다고 생각한 나의 어떤 것을 가지고 하나님 받아주소서...
라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절대로 받아주시지 않는다.
내 의 義 는 내가 보았을 때 의로운 것으로 착각될 뿐...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나의 의 義 는 모두 다 0 점이다.
의로움이 전혀 없다는 말씀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맞습니다.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
나의 착한 행실, 나의 착한 마음, 내가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
이러한 모든 것들은 인간이 보기에는 의롭게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모두 다 더럽다고 하셨다...
죄인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다 더럽기 때문이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내 손에서.. 내 마음에서... 내 행실에서...
받으실 만한 것이 단 한 개도 없다는 말씀이다.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
너로부터 받을 만한 것이 전혀 없구나 !
그렇습니다. 아멘...
네 의 義 는 인생이나 유익하게 할 뿐이니라 !
나의 의로움과 선은 ...
인간의 의로움과 선은 ...
나와 같은 인간끼리만 유익할 뿐이다.
모범적이고 바른 생활을 하며 경건하게 살았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받아 주시지 않는다.
내가 의로운들..
내가 의로워 봤자...
나의 그 의로움은 인간 편에서 바라보고 판단한 의로움에 불과했다.
그 의로움은 다 거짓된 것이었다.
하나님이 내 의로움을 보실 때에는 0 점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로움은 100% 의롭다.
내가 하는 어떤 의로움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결코 의롭지 못하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의로움과 선함을
결코 받아 주시지 않는다.
이사야 64: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 義 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 인생은 모두가 다 부정한 자구나.
나도 부정한 자에 속해 있지..
그래 맞다..
우리의 의로움은 다 더러운 옷이라고 하셨는데
내가 더러운 옷을 입고 있다면 빨리 벗어 버려야 하는데..
내가 그 더러워진 옷을 아무리 어떤 세제를 사용해서 씻더라도
그저 하나님 앞에 더러운 걸레로 남아 있구나..
그 더러운 걸레 옷을 내가 내 힘으로 영원히 빨아도...
아무런 효용이 없구나...
그렇다면 그 더러워진 걸레 옷을 벗어 버리자..
나의 의를 포기하자..
나의 선행과 나의 열심과 나의 정성 나의 기도,
나의 죄에 대한 자백 기도로써 천국에 가려는 짓,
이러한 짓으로 죄를 씻음 받으려는 어리석음..
이러한 생각과 의지를 나는 버리고 포기하였다.
왜 ?
다 더러운 옷이고 죄악을 씻을 수가 전혀 없고
오히려 그저 하나님 앞에 남아 있기 때문이었다.
그 걸레 옷을 벗고서,
그리고 발가벗겨진 나의 알몸에
하나님께서 입혀 주시는 하나님의 의로운 옷을 입어야겠구나...
오..
그렇습니다.
나는 내 죄를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내 죄가 씻어지고 내가 깨끗해져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은
나에게는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두 손들고 하나님께 항복하게 되니까...
그렇게 갈망하던...
구원을 얻게 하는 믿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가 담긴 구원의 말씀이...
그때에 비로소 !!
마음에 쏙 !!!
심어졌다.
오... 할렐루야...
예수님을 진심으로 찬양합니다.
19△△년 5월 △△일 금요일...
밤 8시 40분 정도였다.
나는 구원의 말씀이 너무도 갈급하였기에.....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항상 앞 자리에 앉아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성경 말씀에 집중하였다.
성경 말씀을 듣는 시간만큼은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전혀 없었다.
그토록 나는 갈급하였다.
복음을 머리 지식으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는 복음의 빛이 도달하지 못하면...
이러한 영적인 상태는 참으로 힘들 수 밖에 없다.
마음에 평안은 없고 죄 때문에 괴로워하고...
율법의 계명 앞에서는 항상 두려움이 있고...
참으로 복음의 빛이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도달해야만 한다.
그때에 진실로
죄의 고통과 죄책감에서 해방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머리 속의 지식으로만 알던 복음이 그때에 내 마음속 깊은 곳인 양심에 뿌려졌다.
거짓 믿음의 혼돈으로부터 벗어나서....
진실로 복음의 빛을 ... 하나님의 광명을 받게 되었다.
19△△년 5월 △△일 금요일... 밤 8시 40분 정도...
요한복음 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예수님)이로다
아....
그렇구나..
나의 영혼의 깊은 양심 속에서는 감탄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나는 이 말씀에 그대로 탄복하였다.
성경 가운데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죄는 예수님께 넘겨졌고,
나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는 깨끗하게 없애 주셨다.
맞다...
아..
그렇지..
세상 죄 !
세상이란 어느 지역 상관없이 아프리카 사람.. 미국 사람.. 한국 사람....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다 세상에게 속한다.
또 세상이란...
세상이 시작된 아담부터 세상이 끝나는 어느 시점의 모든 사람들을 포함한다.
아...
맞다..
아담이 첫 인간이고 그 후에 태어난 그 후손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있었고...
그리고 내가 과거에 태어난 날이 있었고...
오늘 내가 이 시간 말씀을 듣는 현재가 있고...
그리고 내가 언젠가는 죽을 날이 있는데...
아....
아.. 맞아...
나의 미래의 죄도 ...
미래의 범죄도....앞으로 지을 죄도
이미 !
세상 죄 안에 다 포함되어 있구나...
그리고 나의 후손들 역시 그들의 죄도 세상 죄 안에 다 들어가 있구나...
나의 인생사...
나의 죄악된 인생사...
나의 모든 죄들이 다 세상 죄 안에 들어가 있구나....
나는 구원받기까지 항상 앞으로 짓는 범죄 때문에 고민하였다.
나는 이렇게 죄를 짓는데 어떻게 감히 의인이야 ? 라고...
하나님의 복음을,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온전한 공로를 무시해 버렸던 것이다.
그래도 나는 죄를 짓는 죄인이야...라고
고집했던 망령된 생각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나의 모든 죄는 이미 도말되었던 것이다.
왜 ?
세상 죄를 짊어진 예수님께서
내 대신 죄에 대한 모든 대가를 하나님께 지불하셨다.
죄의 대가는 사망 지옥형벌이다.
이 모든 저주와 심판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곧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써
그 대가가 모두 100% 완벽하게 지불되어졌다.
나의 모든 죄는 이미 2천년 전에 예수님께서 담당하셨다.
세상 죄...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가 !!
세상이라는 시간적인 흐름에 다 포함되어 있었다.
세상 죄...
세상...
세상... 세상은
바로 죄인으로 태어나 이미 저주받은
나 자신을 가리키고 있었다.
나는 이제 죄가 없다.
왜 ?
예수님께서 내 모든 죄를 짊어지고
내 죄를 십자가 피로써
제거해 버렸다.
없어졌다.
도말되었다.
마음에 복음이 심어져서 ..
마음에 복음의 빛이 비추어져 ..
세상 죄라는 낱말을 듣고 나는 모든 죄에서 진정한 자유함을 얻었다.
죄와 상관없는 자가 되었던 것이다.
그때까지 괴로워하던 모든 죄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어 버렸다.
'세상 죄'라는
간단하고 짧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나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마귀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두려움에서 평안으로.
모든 것이 변하였다.
당신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펼쳐진 하얀 설경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마치 그 설경처럼..
온 세상이 하얀 것처럼..
나의 영혼과 육체는 ..
'나'라는 사람은 그렇게 깨끗해졌다.
결코 흠이나 점 없이,
완벽하게 거룩하고 영원히 의로워졌다 !
완벽한 하나님의 의로움을 얻었다.
먼지 알갱이 하나만큼의 죄악도 없다.
거룩하고 영원히 성화되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나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요한복음 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 말씀을 마음에 가지고서 하나님 앞에 설 것이다.
담대하게 어엿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가 담긴 이 말씀을 가지고서
나는 천국에 들어갈 것이며
휴거에 참여할 것이다.
이 말씀을 나는 구원받을 때에 처음으로 접하였다.
너무도 고마운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인
이 복된 약속을 나는 마음에 받아들였다.
이 말씀은 절대로 내 양심에서 사라지거나 변해 버리지 않는다.
이 말씀의 약속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내 양심에 도장(圖章)을 새기셨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의 영원한 구세주가 되셨다.
구원의 믿음이라는 것은 ?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가 담긴
성경말씀을 마음에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개인적인 체험이다.
이 일을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게 되는데
이러한 사건이 바로 거듭남이다.
이러한 일은...
'내가 착하게 살아야 천국에 간다.
죄를 안 짓도록 성결하게 살아야한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자들에게는...
절대로 ! 절대로 이러한 체험이 이루어질 수 없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절대로 역사하시지 않는다.
오직 죄인임을 깨닫고 두 손들고
하나님 앞에 항복하는 자...
이러한 자들에게만...
하나님은 죄를 해방시켜 주시는
능력의 말씀을 얻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가 담긴...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죄를 제거한 후에... 하나님께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것 !
이것이 구원이다.
나는 구원의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이고서..
집으로 버스 타고 돌아오면서 나는 하나님 앞에서 웃었다.
나를 하늘에서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나는 웃었던 것이다.
그때에 나는 내 마음도 웃었고
내 얼굴의 입도 웃었다.
그 이유는..
나는 내가 무엇을 열심히 하고 착하게 살고 죄를 안 짓고 ..
날마다 짓는 죄를 고백해야만이 죄가 씻어지고 천국에 가는 것으로 착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내가 항상 죄 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과거의 내 모습이
너무 어리석었던 것이었다.
내 죄를 이미 속죄해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몰랐기 때문에
나는 어리석었던 것이었다.
이렇게 쉬운 구원이 있었다니..
그렇게 많던 내 모든 죄악들이 한순간에 해결되어 사라져 버리니까...
예수님께 너무도 감사하고...
이렇게 쉬운 구원이었다니....
그렇게 나는 하나님 앞에서 감사의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구원을 받은 날부터 대략 20일 정도까지 ..
너무도 행복한 수면을 취하게 되었다.
정말로 그때의 평안한 잠을 잊을 수가 없다.
너무도 평안한 잠이었다.
생각해 보라..
죄 문제 때문에 심히 괴로웠던 내가...
참된 믿음이 마음에 오지 않아 혼돈 가운데 있었던 내가...
세상 죄라는 낱말로 인하여..
세상이라는 단 하나의 단어 안에 나의 모든 인생사가 들어 있고
그 세상은 바로 죄인이었던 나를 가리키고 있었다는 사실 !
그 세상이 나의 모든 죄악덩어리를 증거해 주고 있다는 사실 !
그리고,
모든 죄악이 나라는 사람으로부터 제거되어 사라져 버렸다는 이 놀라운 축복을....!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
그래서 나는 그 후로 평안하게 살고 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 때문에 !
아멘
아래의 사진
하얀 설경처럼...
나는 그렇게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써 ...
하나님 앞에서 100% 깨끗하게 되었다.
영원히 거룩하고, 완벽한 의로운 자가 되었다 !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먼지만큼의 죄도 없는
눈부시게 영화로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
19△△년 5월 △△일 금요일 밤 8시 40분 정도에
요한복음 1:29 '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라는 하나님의 언약을...
나의 마음 속 깊은 곳에 받아들임으로 말미암아 되었다...
할렐루야
♩ ♩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 박히셨으니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와 ♩ ♩
♩ ♩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의 죄 속贖 하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사죄赦罪하는 증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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